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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팅 결합 '짝 여행'…입사 2년 만에 100억 매출

입력 2013-05-12 18:02:06 | 수정 2013-05-13 18:22:39
여행가 사람들

티몬 투어 이민영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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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을 만들 때 기획자의 입장이 아니라 소비자라면 어떤 상품을 만들고 싶어할까 고민했어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여성의 눈으로 상품을 만드니까 많은 사람이 좋아한 것 같아요.”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tmon.co.kr) 투어본부 제휴영업팀 MD 이민영 씨(28·사진)는 입사 2년 만에 여행상품만 팔아서 1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이씨는 여행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여행전문가가 아니다.

“여행업계에선 초짜였기에 오히려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상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말리던 기획들을 소비자가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뚝심 있게 밀어붙였어요.”

지금은 티몬 투어의 대표 상품이 된 ‘로맨틱 짝 여행’도 무모할 정도로 용감한 이씨의 열정이 만들어낸 작품.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골격과 제목을 빌려와 여행상품에 접목한 것. ‘짝’ 상품을 처음 출시할 땐 사실 조마조마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상품에 고객들이 신청을 할까 걱정도 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첫 회부터 신청자가 쇄도했고 당일치기로 이루어진 ‘국내 짝여행’을 25회까지 진행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국내 ‘짝 여행’을 통해 여행을 한 고객만 7900여명.

‘짝 여행’이 성공한 또 다른 이유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이다. 지자체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점을 활용해 젊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제안서를 제출했던 것. 2030세대 관광객이 대거 몰려오자 지자체들의 유치 신청이 몰렸고 금전적 지원까지 받게 됐다. 고객은 싸게 여행도 하고 미팅도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 된 셈이다. 이씨는 국내편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 짝 상품도 내놓았고 7회까지 모두 완판됐다.

“다음달에는 바캉스 기획전을 하려고 해요. 다양한 바캉스 상품을 한 화면에 걸어놓고 선택하게 하는 거죠. ‘여심(女心) 기획전’도 생각하고 있어요. 일종의 워너비 투어인데 평소에 사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하는 여행이죠.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찾고 싶어요. 그것이 진짜 여행 아닐까요?”

최병일 < 여행레저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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